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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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 이요원에 땅 두 평 십 억에 팔아

기사입력 2013.07.08 22:50 / 기사수정 2013.07.08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고수가 이요원에게 땅 두 평을 십 억에 팔았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가 최서윤(이요원)에게 땅 두 평을 십 억에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재(손현주)에게 주주총회 때 꼭 필요한 땅 두 평을 평당 천 만원에 팔겠다고 했던 장태주가 최서윤에게 전화해 "지금 계약하러 가겟다"고 말했다. 최민재 측에서 돈을 넣어줄 계좌를 닫아버려 계약이 취소되게 했던 것.

최서윤은 장태주를 만나 "일억이다. 계약 마치면 바로 현금 지급하겠다"고 말했지만 장태주는 십 억을 요구했고 최대 이 억까지 줄 수 있다는 최서윤에게 반발했다.

장채주는 "삼십 년동안 쉰 적이 한 번도 없다.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고 또 일하고 땀을 흘렸다. 그 땀 당신들이 훔쳐갔다. 언제나 당신들이 정했다"라며 "우리 아버지 장봉호 사망 보상금, 목숨값, 오백 만원. 당신들이 필요로 하는 땅 두 평. 그 가격은 내가 정한다"며 십 억을 요구했다.

고민하던 최서윤은 바로 돈을 마련해 장태주에게 십 억을 주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재가 최서윤에게 성진그룹 공동회장 건을 제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수, 이요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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