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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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문우람, 도루 중 오른손 중지 통증…장기영과 교체

기사입력 2013.07.07 19:38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문우람이 손가락을 접질려 경기 도중 교체됐다.

문우람은 7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말 2사 뒤 내야안타로 출루한 문우람은 후속타자 김지수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도루 중 2루 베이스에 손을 뻗는 과정에서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을 접질리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문우람은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장기영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문우람이 도루 과정에서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을 접질렸다. 현재 이대목동병원으로 검진을 받으러 이동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문우람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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