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8
연예

'맘마미아' 조혜련 母, "딸 낳았을 때 죽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3.07.07 18:11 / 기사수정 2013.07.07 18: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혜련의 어머니가 딸을 낳았을 때 죽고 싶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조혜련 모녀의 100km 드라이브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어머니와 함께 경기도 인근에서 난생처음 둘 만의 드라이브를 즐기며 어머니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아들 지환이를 낳았을 때"라고 대답해 조혜련을 서운하게 했다.

조혜련의 어머니는 "너를 낳았을 땐 정말 죽고 싶었다. 너 가졌을 때 태몽도 그렇고 아들인 줄 알았다"며 "계속 딸만 낳은 탓에 구박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혜련 어머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