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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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골무 왕자, 하관 길어 수영모 마스크 못 써

기사입력 2013.07.06 19:19 / 기사수정 2013.07.06 19:19

대중문화부 기자


▲노홍철 골무왕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노홍철이 골무 왕자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웃겨야 산다'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정준하와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을 초대해 수영장에서 거대 물풍선을 터트려 머리에 쓰는 게임을 진행해 모두 스파이더맨처럼 풍선 마스크를 착용하게 됐다.

하지만 노홍철만은 달랐다. 노홍철 머리 위에서 터진 풍선은 노홍철의 긴 하관을 감당하지 못해 벗겨지고 말았던 것. 이에 제작진은 노홍철에게 '다시 만난 골무 왕자'라는 센스 자막을 삽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골무왕자 ⓒ MBC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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