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첫 방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호평 속에 기분 좋은 시작을 열었다.
5일 방송도니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 1탄’ tvN ‘꽃보다 할배’는 안방에 청정 웃음을 배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할배들의 유럽 배낭여행 모험기에 시청자들이 호응하며 전국기준 평균 4.15%, 최고 시청률 5.39%를 기록한 것.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tvN ‘꽃보다 할배’는 KBS 2TV ‘1박 2일’을 국민 예능의 반열에 올리며 ‘나영석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존재를 시청자에게 각인 시킨 나영석PD의 복귀 작품이다.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엘리트 허당’ 이서진까지 함께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날 방송된 첫 회에는 할배 포(H4)가 배낭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과 소회, 그리고 프랑스에서 첫 날밤을 보내기까지의 여정이 방송됐다. 특히 나영석PD에서 보기 좋게 당하며 멘탈 붕괴를 경험한 이서진의 독특한 사정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오버랩 되며 등장하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환한 미소와 첫 회 방송 만에 '문제적 국민 막내 백심통’으로 등극하며 ‘장조림 하이킥’을 날린 백일섭의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tvN '꽃보다 할배‘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1회 방송분은 토요일 밤 11시, 일요일 낮 2시 30분에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첫방 시청률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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