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쥐스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파이널 어드벤처' 출연자가 박쥐스프를 먹고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는 최하위 두 팀이 '패닉룸'에서 대결을 펼친다.
첫 회 대형수조에서 진짜 열쇠를 찾아 탈출해야 되는 패닉룸 대결을 본 출연자들은 이번 주 최하위 두 팀이 패닉룸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초반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패닉룸은 태국에서는 별미로 손꼽히지만 생김새는 다소 거부감이 드는 태국의 특별한 음식을 제한시간 안에 먹어야 하는 대결로, 패닉룸이 공개되자마자 최하위 두 팀은 물론 전 출연자가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총 8가지의 기상천외한 음식 중에서 태국 소수민족이 귀한손님이 올 때만 대접한다는 '박쥐스프'는 먹을 때 입 안 가득 씹히는 잔뼈와 특이한 향 때문에 출연자들이 가장 곤욕스러워 했고 실제로 먹은 한 출연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5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파이널 어드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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