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6
스포츠

LA 다저스, CIN전 '한국의 날' 행사에 소녀시대 초청

기사입력 2013.07.05 12: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로 예정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맞대결에 그룹 소녀시대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다저스 구단은 5일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소속된 두 팀의 4연전 경기 중 마지막 경기를 '한국의 날'로 지정했다"면서 "소녀시대를 초청해 애국가를 부르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저스와 신시내티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4연전을 치른다. 한국 팬들에게는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 성사 여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지에서도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출전이 예상되는 이 경기를 특별 행사로 지정하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지난 5월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었다. 당시 류현진이 포수로 나서 티파니의 공을 받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소녀시대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