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2
사회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특혜 대가로 금품수수 혐의'

기사입력 2013.07.05 10:49 / 기사수정 2013.07.05 10:51

대중문화부 기자


▲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검찰이 문총실 서울 동작구청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5일 관내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 구청장의 서울 상도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각종 서류와 통장 등을 확보했으며 문 구청장과 그의 부인, 비서실장을 출석시켜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 구청장은 경쟁 입찰을 해야 하는 계약을 수의 계약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정황과 문 구청장의 부인이 구청 직원으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금품 수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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