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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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이영유, 친구들에게 진심 사과 '시청률 상승세'

기사입력 2013.07.05 07:37 / 기사수정 2013.07.05 07:37



여왕의 교실, 칼과꽃 누르고 2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교실'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0%)보다 0.5%P상승한 수치다.

'여왕의 교실'은 최근 극적인 에피소드들을 통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마선생과 아이들의 치열한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선생의 본심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서 고나리(이영유 분)는 친구들에게 그동안의 악행을 반성하고 사과했다. 반 친구들은 이런 나리를 행동을 안타까워했고 하나(김향기)의 주도 아래 용서해줄 테니 다시 학교로 돌아오라는 동영상을 찍었다. 집에서 영상을 본 나리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결국 유학을 포기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9.7%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으며, KBS 2TV '칼과꽃'은 6.4%을 기록하며 꼴찌에 머물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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