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12

'원더풀 마마' 정유미, 환자복 입고 대굴욕 맞이한 사연은?

기사입력 2013.07.04 17:37 / 기사수정 2013.07.04 17: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정유미가 굴욕적인 참사를 당한다.

극중 철없는 된장녀에서 미래 지향적인 열혈 청춘 쌈장녀로 환골탈태한 고영채로 분해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정유미가 시청자들을 웃프게(웃기고도 슬프게)할 사건을 일으키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은 오는 6일 방송될 25부의 한 장면으로, 환자복을 입은 영채(정유미 분)의 초췌한 얼굴이 그동안 강철 체력을 자부해왔던 그녀의 건강에 어떤 적신호가 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해 훈남(정겨운 분)을 깜짝 놀라게 하고 온 가족을 발칵 뒤집어 놓은 영채는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진단결과를 받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영채의 병원행에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이 숨겨져 있다. 등장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재미 요소가 있는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이혼 결심을 한 다정(이청아 분)이 지우(황재원 분)를 데리고 영채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장호(이민우 분)가 목격하는 데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고영채 역)의 웃지못할 굴욕사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 25회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정유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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