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동성애 루머 해명 "남자 좋아한다"

▲박칼린 동성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동성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칼린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성애자라는 루머를 일축했다.

이날 박칼린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있더라. 사실이냐"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미국 예대에 재학하던 시절 동성애자가 많아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은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그건 진짜 아니다. 정말 가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나이가 되면 남아있는 사람이 연하남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칼린 동성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