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2 '일말의 순정'에서 '최준영'역으로 출연 중인 이원근이 8등신 황금비율로 비쥬얼 담당을 제대로 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 이원근의 아버지, 최민수 역의 이재룡이 카페 여직원과 함께 전단지를 돌리러 나왔다. 하지만 아무도 최민수의 전단지를 받으려 하지 않고 여직원의 전단지만 다 받아가 최민수를 당황케 했다.
특히 이원근은 남다른 기럭지와 훈훈한 교복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시청자들은 "이원근 살인미소 너무 귀엽다", "최준영은 아빠가 아닌 엄마(도지원)를 닮은 듯", "교복을 입었는데도 어쩜 저렇게 멋지냐", "옷걸이가 훌륭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간 TV를 통해, 흔히 봐오던 자극적이고 문제를 일삼는 청소년 캐릭터가 아닌,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일말의 순정'은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이원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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