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욕조 투혼, "초췌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설현 욕조 투혼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의 욕조 투혼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31회에서는 공나리(설현 분)가 중요한 오디션을 앞두고 비련의 여주인공인 극중 배역에 맞춰 아픈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설현은 "최대한 초췌하게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도 예뻐 보이는 게 아니라 아파 보이려고 분장했다. 화면 속 뜨거운 김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드라이 아이스를 욕조 안에 담가 뒀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고생하셨다"며 당시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설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설현 욕조 투혼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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