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자동차, 이나영과 함께한 벤츠 G클래스

▲원빈 자동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에 이어 원빈의 자동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둘이 지난해 8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원빈과 이나영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둘의 사진이 공개되는 와중에 원빈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원빈차'로 불리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원빈차'로 불린 자동차는 벤츠 G클래스 모델로 확인됐다. 'G바겐'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차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는 1979년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되며 첫선을 보였다. 이후 교황, 할리우드 스타들 등의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1983년 파리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편 G바겐은 명성과 성능만큼이나 비교적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2013 벤츠 G클래스 카리브올레의 가격은 1억 4천만 원정도이며 2013 벤츠 G클래스 AMG는 2억 원대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원빈, 벤츠G클래스 ⓒ 엑스포츠뉴스 DB, 벤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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