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축구선수 기성용의 남다른 옷맵시가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배우 한혜진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기성용은 배우 못지 않은 턱시도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기성용은 블랙 컬러의 턱시도 차림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 보타이를 매치했는데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훤칠한 키, 반듯한 자세로 인해 수트를 입은 모습이 더욱 돋보였다는 평이다. 여기에 광택이 감도는 블랙 컬러의 구두로 스타일링을 마무리 지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배우 못지 않은 신사의 멋을 과시했다.
또 한혜진을 바라보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든든한 새 신랑으로써의 믿음직한 모습도 더해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기성용의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선수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느냐", "한혜진은 좋겠네~몸도 좋고 옷발도 잘 받고 게다가 나이까지 어리고", "한혜진도 반할만하다", "선남선녀의 결혼식, 축하 드려요", "역시 부부는 닮아 가나요, 배우 포스 기성용 멋져요!", "기성용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 "새 신랑의 완벽 스타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기성용, 한혜진 ⓒ 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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