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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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잠실 한화-LG전, 장맛비로 순연

기사입력 2013.07.02 16:38 / 기사수정 2013.07.02 17:24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이 비로 순연됐다. 

2일 잠실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LG전은 전국에 내린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중부지방에는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고돼 있었다. 경기 시작 4시간여를 앞둔 오후 2시 30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방수포가 덮인 내야를 제외한 그라운드 전체가 촉촉히 젖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경기 시작 2시간여를 앞두고 다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결국 오후 4시 38분 김재박 경기감독관이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편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방수포가 덮인 잠실구장 그라운드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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