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물 공포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설리가 물 공포증으로 인해 수영복을 사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는 앞서 '물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2일 방송되는 MBC 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설리는 "수영복을 사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설리는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기 전 수영복 매장을 방문한다. 그녀는 "물 공포증 때문에 수영을 할 일이 없어서 평생 수영복을 사본 적이 없다"며 "언젠가 수영복을 산다면 하얀 원피스 수영복이나 리본이 달린 수영복을 사고 싶다"고 밝혔다.
설리는 물 공포증 탓에 세수와 샤워도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고소공포증 극복을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다.
설리의 물 공포증 극복 도전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어메이징 에프엑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엠버, 설리 ⓒ 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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