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시청률 꼴찌로 출발… '뒷심' 발휘할까

▲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월화극 중 꼴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의 제국' 첫 회는 8.5%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황금의 제국'에서는 똑똑하면서도 선했던 법대생 태주(고수 분)가 돈과 야망의 세계에 뛰어들어 변해가는 모습의 시작을 그렸다.

또한 '황금의 제국'이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추적자'처럼 뒷심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여신정이'는 10.7%로 시작을 알렸으며 KBS 2TV '상어'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고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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