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연출:김용수, 극본:권민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온주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칼과 꽃'은 고구려 연개소문이 영류왕의 목을 베는 정변을 배경으로,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영류왕의 딸 무영의 사랑을 그려낼 궁중첩보멜로. 아버지의 죽음 이후 복수를 결심한 무영과 고구려 총관이 된 첫사랑 연충이 재회하면서 '칼'과 '꽃'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