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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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김동주, 유인나-고주원 애정 행각에 '기함'

기사입력 2013.06.30 20:42 / 기사수정 2013.06.30 20:45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동주가 앞치마 입은 고주원의 모습을 보고 유인나를 내쫓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길자(김동주 분)가 유신(유인나)의 발 마사지를 하는 찬우(고주원)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길자는 유신이 자신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작전을 펼치자 유신을 떼어낼 방법을 생각해냈고 유신을 불러 "화장실 청소 해놓고 저녁 준비도 미리 해놓으라"고 시킨 뒤 자리를 떴다.

혼자 남겨진 유신은 청소를 시작했고 때마침 찬우가 집으로 돌아왔다. 찬우는 자신의 집에서 청소 하고 있는 유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내가 마저 할 테니 너는 쉬고 있으라"며 유신 대신 저녁을 하기 시작했다.

찬우는 유신이 걸레질을 하고 있자 "장갑도 안 끼고 맨 손으로 걸레질 하면 손 망가진다"며 걱정했고 "내가 발 마시지를 해주겠다"며 유신을 소파에 앉히고 발 마사지를 시작했다.

그 때 유신이 청소를 잘하고 있는지 감시를 하기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온 길자가 그 광경을 목격했다. 길자는 찬우가 앞치마를 두르고 유신의 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보고 기함했다.

길자는 "너네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소리쳤고 두 사람은 길자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유신과 찬우는 길자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길자는 유신에게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고 유신은 길자의 태도에 놀라 도망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동주, 유인나, 고주원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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