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이혼 4년 만에 록밴드 보컬인 채드 크로거와 재혼했다.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는 29일(현지시각) 에이브릴 라빈과 밴드 니켈백의 리드 보컬 채드 크로거가 프랑스 남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채드 크로거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록 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 보컬로 에이브릴 라빈 5집 수록곡을 함께 작업하기 위해 지난 2월 처음 만났고 둘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특별하고 독특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작지만 화려한 예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6년 썸41의 데릭 위블리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에이브릴 라빈 결혼 ⓒ 에이브릴 라빈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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