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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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MC몽 언급에 네티즌 "MC몽 그립다" vs "자숙기간 필요"

기사입력 2013.06.30 16:40 / 기사수정 2013.06.30 16:40

대중문화부 기자


▲하하 MC몽 언급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방송 중 하하의 언급으로 MC몽의 복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는 하하가 이상민의 친구로 등장해 MC몽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하하는 카메라를 향해 "보고싶다. 잘 지내지? 힘내 친구야"라는 말을 전했다. 방송이 나간 후 MC몽의 복귀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MC몽 노래 좋았는데 아쉽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말자", "하하가 MC몽 언급해줘서 반가웠다"라며 MC몽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하하의 MC몽 언급, MC몽만 더 불편할 듯", "왜 자숙 중인 사람을 방송에서 불렀는지 모르겠다", "군대 회피는 국가에 대한 기만행위다"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 혐의로 기소됐으며 음악 활동과 KBS 2TV '1박2일' 등 활약하던 TV 프로에서 모두 하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하 MC몽 언급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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