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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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준, 고산병에 결국 중도하차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3.06.28 22:43 / 기사수정 2013.06.28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정준이 중도 하차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히말라야 트래킹 도중 고산병 증세를 호소하던 정준이 결국 도전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은 초반 응급치료를 받고 고산병을 이겨내는 듯했으나 늦은 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고통을 호소, 병만족의 걱정을 받았다.

크고 작은 고산병 증세를 보이던 다른 멤버들이 번갈아가며 정준의 상태를 살폈다. 하지만 멤버들의 바람과 달리 정준의 상태는 더욱 심해졌다. 이에 다음날 아침 제작진은 헬기를 불러 정준의 하산을 추진했다.

정준은 하산 직전 김병만과 포옹을 나누며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끝까지 꼭 함께하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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