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규 '요물' 발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요물' 발언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성규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성규입니다. 이번 일은 논란도 오해도 아닌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 신중치 못한 말에 실망하시고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더 많이 깨우치고 사람에 대한 존중을 키우며 더 낮은 마음으로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공개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비하인드 영상에서 박은지가 "저도 30년 정도 살아보니까 진짜 쉽지 않네요"라고 푸념했고 이에 이상민이 "사실 여자 나이 30이면"이라고 말하자 성규가 "그렇죠. 요물이죠"라고 대답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성규는 사과의 말을 전한 것.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전역과 중국의 주요도시, 아시아의 모든 도시 그리고 북미와 남미 마지막으로 유럽에서 대규모 월드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성규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