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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100일 전 녹음했던 '여름날의 추억' 재녹음해 공개… '왜?'

기사입력 2013.06.27 13:4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디지털 싱글앨범 '여름날의 추억'을 공개한다.

다비치는 오는 7월 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여름날의 추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름날의 추억'은 작곡가 최규성의 작품으로 다비치의 정규 2집 당시 만들었던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알려졌다.

최규성은 "비가 오기 시작하는 날에 옛 추억을 되새기며 들어야 될 음악"이라며 다비치에게 7월 공개를 추천했고 이에 다비치는 최규성과의 약속을 지키며 7월을 기다렸다. 또한 100일 전에 녹음한 '여름날의 추억'을 재녹음, 재편곡했다.

다비치는 "비오는 날이나 커피를 마실 때, 술이 생각날 때, 운전을 할 때, 여행 갈 때 등 비가 올 때나 어느 장소에서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 이 음악을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민경, 이해리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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