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18
연예

'연예병사 논란' 상추, 과거발언 "밝은 이미지 위해 현역 입대"

기사입력 2013.06.26 09:54 / 기사수정 2013.06.26 09:56



▲ 상추 과거발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군복무 중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상추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상추는 2012년 10월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대한민국에서 군대문제만큼 민감한 것도 없다. 사람들이 상추를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공익을 가면 안될 것 같았다"며 어깨 부상에도 현역에 입대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상추는 "상추를 생각하면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가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앞서 25일 SBS '현장21' 측은 연예병사들의 군복무 실태를 낱낱히 공개했다.

21일 강원 춘천시에서 진행된 '6·25 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마친 연예병사들은 시내의 한 모텔에 짐을 풀고 사복으로 옷을 갈아입은 뒤 근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다. 특히 이들 중 일부가 새벽에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6·25 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는 김경현, KCM(본명 강창모), 비(본명 정지훈), 세븐, 상추 등이 참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추 ⓒ YMC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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