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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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투기죄로 구석에 몰린 김태희 돕기로

기사입력 2013.06.25 22:44 / 기사수정 2013.06.25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투기죄로 몰린 김태희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이순(유아인 분)이 투기죄로 몰린 장옥정(김태희)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옥정은 서인과 최숙원(한승연)의 음모로 죽은 인현(홍수현)을 저주했다는 투기죄로 고발당했다.

이에 이순은 장옥정을 취선당에 감금시키고 궁인들을 옥에 가뒀다. 이순은 장옥정을 찾아가 "하나만 묻겠다. 진정 대행왕후(인현)를 저주하고자 신당을 차린 것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옥정은 "아니다. 두창에 걸린 세자를 위해 무지한 어미가 저지른 과오다"라고 말했다. 이순은 장옥정에게 "윤이를 두고 맹세할 수 있겠느냐"라며 떨리는 눈빛으로 물었다.

이에 장옥정은 "윤이를 두고 맹세할 수 있다. 절대 거짓이 아니다"라며 호소했다. 이순은 "하면 네가 투기죄를 벗겨내겠다. 윤이 어미의 자리도 되찾아 주겠다"며 장옥정에게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문을 받던 무당이 살기 위해 장옥정이 인현을 저주했다고 거짓 실토를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김태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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