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증후군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직장인 증후군 1위가 만성피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25일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증후군 여부'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증후군 1위는 만성피로증후군인 것으로 나왔다. 설문 조사에 참가한 직장인 가운데 75.2%가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답변했다(복수 응답 가능).
2위는 파랑새 증후군(60.7%). 파랑새 증후군이란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직을 꿈꾸는 것을 말한다. 이어 거북목증후군(48.1%), 스마일마스크 증후군(4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설문 조사에 응한 직장인 가운데 86.6%는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증후군 탈피를 위해 '이직 준비'(44.2%), '여행 등 기분 전환 계기를 찾는다'(40.6%), '충분한 휴식'(40.3%) 등을 통해 증후군에서 벗어나려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인]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