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2달전부터 열애설 나돌아 '뒤늦게 터졌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한고은이 열애설 상대의 군의관 임관식에 참석했으며, 당시 한 군의관과 심상지 않은 분위기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대상은,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의 동생이다. 양재진의 동생 또한 정신과 의사로서 지난 4월 26일 대전 국군의무학교에서군의관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한고은은 양재진과 함께 임관식을 찾아 그의 동생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고은이 당시 군의관 임관식에 참석했던 사실은, 당일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통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한고은이 양재진의 동생과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으로 전하고 있다.

현장에 있었던 한 트위터리안은 "한고은이 연하남을 만난다. 남자 친구가 군의관이다"라고 적기도 했다. 또한 한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군의관 카페 회원들은 "한고은의 열애설이 뒤늦게 낫다"며 당연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5일 오마이뉴스는 한고은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인용해 한고은이 양재진의 동생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뿐이다.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곧 공식 입장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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