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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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들이 밤거리를 활보?, '현장21'서 군 복무 문제 고발

기사입력 2013.06.25 11:49 / 기사수정 2013.06.25 12:0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 병사)에 대한 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오후 8시55분 SBS 방송하는 '현장21'에서는 연예 병사들의 군복무 실태를 심층 취재해 보도한다. 새벽 3시. 지방 한 도시의 중심가에서는 건장한 청년들이 모습을 나타냈다. 이들은 다름아닌 인기 수타 출신의 연예 병사들이다.

'현장21'은 "이들이 왜 이 곳에 나타났을까? 어떻게 이들이 이 곳에 올 수 있었을까"라는 예고편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1월에는 연예 병사로 복무 중이던 가수 비(정지훈 병장)와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 현장이 포착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연예 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국방부는 복무 규율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연예 병사 특별관리지침까지 만들었다.

'현장21'은 이러한 연예 병사 특별관리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 추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 병사들의 숨겨진 군 복무 실태를 추적하기 위해 두 달 넘게 심층 취재했다.

한편 '현장21'은 발전소 건설 현장의 위험천만한 실태를 고발한다. 또한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는 이들의 사연도 공개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SBS 현장2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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