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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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유진-이정진 결혼으로 해피엔딩 '30.3% 주말극 1위'

기사입력 2013.06.24 07:42 / 기사수정 2013.06.24 07:44



▲백년의 유산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이 마지막회에서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전국 기준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6%)보다 1.7%P 상승한 수치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27.5%)를 제치고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윤(이정진 분)과 채원(유진)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국수공장은 청와대 행사에 국수를 납품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으며 춘희(전인화)와 설주(차화연)는 과거의 엉킨 실타래를 풀고 화해했다.

'백년의 유산'은 출생의 비밀이 전개된 후반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종영에 가까워지면서 다시 시청률이 상승, 꾸준한 강세를 이어왔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6.4%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과 15.1%의 KBS 2TV '개그콘서트'을 큰 수치로 따돌리고 동시간대 강자로 막을 내려 시청률 면에서도 해피엔딩을 맞았다.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는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29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시청률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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