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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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한상진, 유혜리의 납치 지시 사실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13.06.23 22:25 / 기사수정 2013.06.23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한상진이 유혜리에게 실망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의 비리 폭로로 예가 그룹이 위기에 놓일 상황에 처하자 조여사(유혜리)가 박본부장에게 정이현을 협박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이 사실을 알게 된 최기태(한상진)은 "이현이의 입을 막기 위해 아이를 납치하라고 지시하라고 했느냐"라며 조여사의 행동에 분노하고 말았다.

이에 조여사는 "예가가 위험에 처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모든 죄는 내가 받을 테니 너는 모른 척 해라"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그녀의 말에 분노한 최기태는 "매일 밤 눈물로 기도를 하던 것은 무엇이었느냐. 죽이지만 않는다면 다 괜찮다는 것이냐"라며 조여사에게 실망한 눈빛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상진 유혜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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