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3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13.5% 보다 0.2%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지키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무한도전'은 즉석 결정 바캉스를 콘셉트로 한 '우리 어디가' 편을 방송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행선지부터 회비와 의상 심지어 식사 메뉴까지 현장에서 결정하며 여행을 즐기기로 결정하고 터미널 앞에서 시민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주사위로 행선지를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개그우먼 맹승지는 멤버들과 함께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8.0%, KBS '불후의 명곡'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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