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1

도심에서 빛나는 '아웃도어-골프웨어', 포인트는 컬러와 핏

기사입력 2013.06.21 16:39 / 기사수정 2013.06.21 18: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웃도어, 골프웨어가 산과 필드를 벗어나 도심으로 내려왔다. 아웃도어와 골프웨어를 일상에서 선보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캐주얼 믹스매치룩을 제안한다.

뜨거운 여름에는 기능성이 우수한 아웃도어가 일상에서도 유용하다. 블랙과 그레이의 컬러 블로킹에서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아웃도어 티셔츠는 옐로우 포인트가 젊은 감각을 더해준다.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믹스매치를 하고 싶다면 상의에 사용된 컬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숏팬츠를 입어 룩에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바지와 대비되는 컬러의 백팩과 슈즈를 선택하면 강렬함과 화사함이 배가된다. 또 렌즈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선글라스와 실리콘 스트랩이 가벼운 느낌을 선사하는 시계를 적절히 매치해주면 패셔너블한 여름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과감한 노출을 즐기는 여름에는 골프웨어의 큐롯(치마바지)을 추천한다. 슬림한 핏이 여성의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큐롯은 속바지를 따로 입을 필요가 없어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준다. 여기에 컬러풀한 레드 티셔츠를 상의로 믹스매치해 주면 섹시한 분위기를 한껏 드러낼 수 있다.

보다 트렌디한 감각을 어필하고 싶다면 팔찌와 시계를 레이어드한 여름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또 아기자기한 프린트가 사랑스러운 보스턴백과 심플한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해주면 스일리시한 캐주얼 믹스매치룩이 연출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플레이보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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