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교실' 시청률이 주춤, 여전히 수목극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9%)과 동일한 수치다.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여왕의 교실'은 상식을 뒤엎는 색다른 설정과 고현정을 비롯한 아역배우들의 열연에도 수목극 강자가 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17.8%)에 밀리며 계속 동시간대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서는 심하나(김향기 분)가 지갑을 훔친 고나리(이영유)의 부탁으로 몰래 지갑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려다 은보미(서신애)에게 발각돼 마여진 선생(고현정)에게 추궁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은 8.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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