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교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수목극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여왕의 교실'은 상식을 뒤엎는 색다른 설정과 고현정을 비롯한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수목극 강자가 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16.1%)에 밀리며 계속 동시간대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서는 산들초등학교 6학년 3반 담임 마여진의 계략으로 심하나(김향기 분)가 은보미(서신애)를 포함한 반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은 8.8%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