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지유, 도시락 선택서 4표 '솔직함에 반했나'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2호 지유가 도시락 선택서 4표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락 선택은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이 앉아 있는 벤치에 가 앉는 식으로 진행됐다.

여자 2호 지유는 남자 1호, 2호, 4호 그리고 5호에게 선택을 받았다. 여자 2호가 앉아 있던 벤치는 다섯 명으로 꽉 차 빈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에 남자 2호는 "깜짝 놀랐다. 4호 님은 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섯이서 먹을 줄은 몰랐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여자 2호는 도시락을 먹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나를 알리는 걸 떠나서 그분들의 매력을 먼저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저분은 뭐가 장점이지 저분은 웃는 게 너무 예쁘네 그런 거에 대해 솔직했던 게 그분들한테 통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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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