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런닝맨' 인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19일 '런닝맨' 조효진 PD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지성이 오늘(19일) '런닝맨'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인천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지성은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보도해 둘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박지성은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지성의 연인으로 알려진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를 거쳐 같은 해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N 스포츠 '2010 남아공 월드컵 리포트', SBS '풋볼매거진 골!' 등의 축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박지성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