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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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배칠수, "지금까지 차만 7~80대…세차도 급이 달라"

기사입력 2013.06.18 20:21 / 기사수정 2013.06.18 20:38

대중문화부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방송인 배칠수가 세차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화성인 2호로 방송인 배칠수가 출연해 세차광의 면모를 과시했다.

못 말리는 세차광으로 출연한 배칠수는 스튜디오에 직접 자신이 타는 차를 가지고 나왔다. 먼지도 없는 모습에 MC들은 감탄했다.

완벽한 상태의 차를 보고 김구라는 "내가 알기로는 배칠수씨 집이 인천이고 남산에서 라디오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대체 그 시간 중에 언제 세차를 하냐"고 물었고 "세차는 자주 하지 않는다"고 간단하게 답했다.

배칠수는 "저 차는 세차 한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말했고 한 달이나 된 차의 상태에 모두 놀라워했다.

배칠수는 "세차는 자주 하지 않지만 어떻게 세차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세차도 다 같은 세차가 아니다. 세차에 따라 차가 달라진다"며 자신의 철학을 주장했다.

또 배칠수는 "그 동안 차를 많이 바꿨다"며 "한 7~80대 정도 될 것이다. 등록세로 정부에 좋은 일 많이 했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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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칠수 ⓒ tv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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