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57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일기 쓰기 싫으면 쓰지마"

기사입력 2013.06.17 20:51 / 기사수정 2013.06.17 20:51

대중문화부 기자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생에게 일침을 가하는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초등학생이 일기장에 시를 쓴 내용이 담겨 있다.

제목이 '팽이'인 이 시에는 '세게 돌리면 윙윙 하고 돌아가는 팽이. 꼭지가 찍혀 망가지면 '윽 내 팽이'하는 아이들. 난 팽이의 고수. 누구든지 덤벼라! 상대해 주마'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를 읽은 담임 선생님은 '선생님 평가'란에 '쓰기 싫으면 차라리 쓰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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