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우리동네 예체능'서 뛰어난 볼링 실력 과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의 볼링 실력이 공개된다.

신화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예체능' 팀과 볼링 빅매치를 펼친다.

신화는 '만능 스포츠돌'로서 그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민첩하고 날렵한 순발력을 인정 받았던 신화 전진과 태권도 공익 4단에 빛나는 신혜성, 연예인 볼링단 소속의 앤디까지 멤버들이 만만치 않은 볼링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대결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졌다.

신화는 예체능팀과의 경기에서 타고난 운동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 그들의 실력에 예체능팀 에이스 이병진은 "(실력이) 보통 아니구나"라며 혀를 내두르는가 하면, 강호동 역시 "우리는 왜 매번 이렇게 긴장해야 하냐"며 하소연을 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경기를 펼쳤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평소 신화의 운동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체능팀의 첫 번째 연습 파트너로 선택됐다. 그러나 신화의 실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이었다. 예체능 VS 신화의 경기는 일반인 시합 못지않은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화가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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