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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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해명, "시구 패션,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뿐"

기사입력 2013.06.17 12:45 / 기사수정 2013.06.17 14:52

한인구 기자



▲클라라 해명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시구 패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서는 클라라와 배우 조달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클라라는 "시구 3일 전에 연락이 와서 의상은 직접 고민해서 준비했다"며 "저를 왜 시구자로 원하셨을까 많이 생각해 본 결과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 드리면 좋을 것으로 생각해 그에 맞춰 의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3일 전이면 펑크 나서 갑작스럽게 섭외한거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가 "얇은 레깅스로 속옷이 비친 것 때문에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고 묻자,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라고 답했다.

또 그녀는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고, 다만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뿐"이라며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 운동하고 갔는데 그런 부분(노출)만 부각이 되니 속이 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택시' 녹화 당일에는 'SNL코리아'에 아이비와 클라라가 출연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클라라가 4~5일 전에 연락받았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이것도 펑크네"라며 연이은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클라라는 "저에게는 대타 운이 있는 거 같아요, 긍정 마인드!"를 외치며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클라라의 성형 의혹에 관한 시원한 답변과 이상형이 공개된다. 프로그램 중반, 조달환의 택시 합류로 이어진 성대모사 퍼레이드와 그들의 신촌 프리허그 이벤트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클라라와 조달환이 출연하는 '택시'는 17일 오후 8시와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해명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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