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조정석, 아이유에 애정공세…30%의 벽 너무 높나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최고다 이순신’에게 시청률 30%의 벽은 너무 높은 걸까.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27.9%의 전국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이 나타낸 23.2%보다 4.7%P 상승한 수치지만, 30%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한 준호(조정석)와 영훈(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 러브라인이 구축됐다.

특히 중반부가 지날 때까지 무거운 출생의 비밀을 그리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던 ‘최고다이순신’은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음에도 좀처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한편 ‘최고다이순신’과 주말극 최고 시청률을 놓고 경쟁하는 MBC '백년의 유산‘은 28.6%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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