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역시 불운남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복불복 대축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복불복 대축제를 맞아 여행지, 이동수단 등을 모두 복불복 게임으로 결정하게 됐다.
그러다 멤버들이 각자 복불복으로 선택한 의상을 입어야 하는 의상 복불복이 진행됐다. 차태현은 의상 복불복에서 자신의 생일 3월 10일과 관련되는 3번을 선택했다.
안타깝게도 차태현의 선택은 다시 한 번 차태현을 불운남으로 입증해주고 말았다. 차태현이 고른 3번 캐비닛 안에는 한겨울에나 입을 노란 파카가 들어 있었던 것.
차태현은 파카 당첨을 확인하고 바닥에 누워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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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차태현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