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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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준수, 지아 앓이… 얼굴만 봐도 '웃음'

기사입력 2013.06.16 17:53 / 기사수정 2013.06.16 17:58

대중문화부 기자


▲ 준수 지아앓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지아앓이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주 분교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끝나고 다섯 가족 모두 각자 텐트로 흩어졌지만 준수는 잘 마음이 없었다. 송종국의 딸 지아와 함께 놀고 싶었던 것.

준수는 잠도 마다하며 텐트를 나섰고 어딜 가냐는 이종혁의 물음에 "송지아 집" 한 마디만 남기고 급히 걸음을 옮겼다.

지아네 텐트로 씩씩하게 들어간 준수는 지아 옆에 자리 잡고 앉아 미소를 지어보이기 시작했다. 준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지아 옆에 앉아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 했다.

이어 준수는 지아와 함께 색칠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뒤늦게 이종혁이 "집에 가자"며 데리러 오자 준수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라도 들은 듯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아와 떨어지기를 거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준수, 지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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