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거짓말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더 지니어스' 이상민이 거짓말로 출연진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14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는 팀의 콩을 적게 소비하고 많이 보유하는 팀이 이기는 '콩의 딜레마' 게임을 진행했다.
이상민은 '콩의 딜레마' 게임에서 자신과 상대팀 모두에게 거래를 남발하며 본인의 우승을 도모했다.
지난 회까지 이어온 듬직하고 코믹한 선배의 이미지를 깨고 이상민은 게임 내내 거짓말로 임한 것.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의 보편적 승리 공식이었던 야합, 배신을 은밀하고 성실하게 이행했다.
하지만 이상민의 우승 전략은 2% 부족했다. 처음 야합했던 다른 팀 성규, 같은 팀원이었던 홍진호, 차유람의 신뢰를 너무 일찍 잃으면서 게임 후반 결정권을 잃고 말았다. 게임 초반부터 자신의 몫에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린 것이 화근이었다
이상민은 최종 탈락자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결국 지금껏 쌓아왔던 신뢰를 잃었고 가넷을 얻는데도 실패했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8회에서는 차유람이 탈락했다. 차유람은 박은지와의 대결에서 다소 안일하게 게임에 임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상민 거짓말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