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대관 집 경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트로트가수 송대관의 집이 경매 위기에 놓였다.
14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최근 억대 피소를 당한 송대관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택이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첫 경매된다고 밝혔다.
송대관 집은 남산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짜리 단독주택으로 토지 면적 284㎡, 건물면적 325.3㎡이다. 감정평가액은 33억6,122만원이다.
특히 송대관의 집 주변은 대사관저와 고급 단독주택이 자리한 주택가로 알려졌다.
송대관의 집 뿐만 아니라 송대관의 토지도 함께 경매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이 토지는 901㎡로, 감정가는 6억1087만원이다.
송대관의 집이 경매에 오른 원인은 송대관 부인이 저축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10억 원을 갚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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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대관 집 경매 ⓒ KBS 방송화면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