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몬스타' 특별출연, 재즈 버전 '유혹의 소나타' 선보여

▲ 아이비 몬스타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가수 아이비가 드라마 '몬스타'에 특별출연 했다.

14일 방송된 tvN,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는 극중 심은하(김민영 분)가 미래를 상상하는 장면에서 아이비가 10년 후 모습으로 등장했다.

심은하의 상상 속에서 아이비는 "이 노래를 10년 전 윤설찬에게 바칩니다"라며 재즈로 편곡된 '유혹의 소나타'를 열창했다. 아이비는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윤설찬과 눈빛을 주고받았다.

무대를 본 윤설찬은 "은하야 네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아이비는 "그 땐 내가 정말 못했잖니. 괜찮아"라며 여유있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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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비 몬스타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