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th발음 교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노홍철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th 발음'을 고치려 고군분투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노홍철은 올밴 우승민과 함께 발음 교정 학원을 방문했다.
이날 노홍철은 성우 장은숙 씨의 도움 아래 발음교정을 나섰다. 장 씨는 입 모양을 보여주면서 "혀를 바닥에 낮추고 혀뿌리를 뒤로 민다고 생각을 해라"라고 올바른 시옷 발음을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노홍철은 제 아무리 연습을 해도 시옷 발음을 'th발음'으로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 씨는 "발음은 5~6세에 제대로 익혀야 한다. 그 시기에 잘못 익힌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노홍철은 "아버지가 딸을 입양하고 싶어 해서 일부러 애교를 부렸다. 혀 짧은 소리를 했다. 그게 굳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성재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MBC '구가의 서'의 악독하고 잔인한 조관웅 역할로 인한 스트레스를 토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th발음 교정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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