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국민스폰서' JYJ 소속사, 5천만원 후원

▲'박태환 국민스폰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씨제스의 JYJ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마린보이' 박태환의 후원을 위해 나섰다.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유캔펀딩에 따르면 '박태환서포터즈'라는 이름의 등록자가 올린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스폰서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를 통해 박태환의 '국민스폰서'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인 이정재, JYJ, 송지효, 박성웅, 박유환과 임직원 일동은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박태환의 스폰서가 된다는 유캔펀딩 '박태환 국민스폰서'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고 5천만원을 후원했다.

유캔펀딩 관계자는 "엔터기업으로서 사람의 가치를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씨제스의 백창주 대표와 소속 연예인, 임직원 일동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후원자들의 이름과 응원메시지를 넣은 응원 책자와 함께 박태환 선수에게 전된다.

'박태환 국민스폰서' 프로젝트는 오는 16일까지 유캔펀딩에서 진행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JYJ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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